이마트 · 이마트 트레이더스 ·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소속의 유통업체로서, 1993년 11월 신세계가 국내 최초의 대형할인점으로 개점한 이마트 창동점을 모태로, 2011년 5월 신세계의 대형마트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된 회사이다.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몰’,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중 규모가 가장 큰 1위 업체.
이마트의 출발은 1993년 11월 신세계가 국내 최초의 대형할인점으로 개점한 이마트 창동점이다. 1994년 경기 고양시 일산점, 1995년 안산점, 인천 부평점을 연이어 개점했다. 이마트가 개점하면서 1990년대 국내 대형할인점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11년 5월 (주)신세계의 대형마트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신설회사로 (주)이마트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백화점 사업부문은 기존의 (주)신세계에 남게 됐다.
홈플러스
홈플러스(주)는 대형 할인점 브랜드 ‘홈플러스(Home plus)’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할인점 유통 체인으로 2만 5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체인에 이어 국내 2위의 유통업체, 최대주주는 MBK파트너스이다.
1997년 9월 삼성물산에서 홈플러스 1호점인 대구점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최초의 매장을 대구광역시에 개점하는 등 주로 영남권에 매장을 개설했다.
설립 초기 수도권에 많은 매장을 출점한 이마트와 중복을 피해 영남권에서 우세를 점했다. 2000년대 중반 수도권 지역으로 영업지점을 확대했다.
홈플러스의 사업 분야는 홈플러스 할인매장(139개), 홈플러스 온라인몰, 홈플러스 더 클럽,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슈퍼 336개), 홈플러스 몰, 몽블랑제, 365PLUS 편의점(35개) 등의 운영 사업이다. 이외에 7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
1998년 4월1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강변점을 개점하고 할인점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 11월에 ‘롯데마그넷 사업부문’에서 ‘롯데마그넷 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하였고, 그 해 12월 업계 최초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하였다. 2000년 12월 최단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였으며 2002년 6월21일 ‘마그넷’에서 ‘롯데마트’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3년 4월부터 독립경영체제로 분리되었다. 2010년 2월 9일 GS마트 14개 점을 인수하였고, 6월 1일부터 GS마트의 점포명을 롯데마트로 변경하였다.
이후 전국 단위의 점포 출점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2011년 말 기준 219개 점포(국내 95개, 해외 124개)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트코
짐 시네걸(Jim Sinegal)과 제프리 브로트먼(Jeffrey Brotman)이 1983년 코스트코컴퍼니스(Costco Companies, Inc.)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으며, 1998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최초의 점포는 워싱턴주(州) 시애틀에서 개점하였다.
2001년 현재 영국, 일본, 한국, 타이완 등지에 약 20개에 이르는 창고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트코온라인(Costco Online)을 개설함으로써 전자상거래를 시작하였다.
1999년 현재 총자산 863억 3900만 달러, 매출액 321억 6430만 달러이며, 본사는 워싱턴주 이사콰(Issaquah)에 있다. 창립자인 시네걸과 브로트먼은 2001년 현재 각각 최고 경영자와 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