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가 5개월간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시행 70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장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고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60만장, 평일 하루 평균 이용자는 54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
9호선, 심린선, 우이신설선 역사 내 위치한 충전단말기에서 기존 교통카드 충전 과정과 동일하게 할 수 있어요. (※ 지하철 탑승 시 참고하세요.)
실물로 사용할 경우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 충전하고 구매 후 5일 이내에 사용일을 지정해 이용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판매 및 충전소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이용자의 61%를 차지하는 만 19~39세를 위한 ‘청년할인’도 편리해집니다.
청년들은 기존 가격에서 7000원 할인된 5만 5000원(따릉이 미포함) 5만 8천원을 바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요.
서울과학권(50%), 국립발레단(10%), 빛의시어터(3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37%), 서울대공원 및 서울식물원 (50%) 할인 된 금액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만원), 5일권(1만5천원), 7일권(2만원) 등 총 5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