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임산부 교통비나 첫만남 이용권뿐 아니라 아이가 출생해서 7살이 될 때까지 지원해 주는 ‘천사지원금’과 8세 이후부터 학창기 시기까지 지원해 주는 ‘아이꿈수당’ 등을 신규 지원정책으로 추진합니다.
천사지원금 제도는 시행 확정되어서 다가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되며 아이꿈수당 제도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계획은 10월쯤 예상한다고 합니다.
인천 천사지원금이란
인천 천사지원금은 2024년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아이를 출산하면 지급되는 기존의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에 천사지원금 840만 원이 추가되면서 아이가 7살이 되기 전까지 총 104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인천 천사지원금 지원대상 및 금액
[지원대상]
- 부모 중 한 분이 아이와 함께 인천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실거주자여야 합니다.
- 2023년생부터 지원이 시작됨니다.
- 1세부터 ~7세까지 아동( 태어난 생일달에 신청)
[지원금액]
- 총 1,040만원 (첫만남 200포함)
- 연 120만원 지원 (한달 10만원씩 추가 지원) : 120만원 * 7년 = 840만원
※ 정부출산지원금인 첫만남지원금(200만원)과 인천지원금(840만원)이 더해지면 1040만원의 천사지원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지급방법]
- 6월 10일부터 신청을 받으면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 지역사랑 상품권인 ‘인천e음카드’로 지급됩니다.
- 인천e앱을 통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천사지원금 신청 및 지급
[신청기간] 2024년 6월 10일부터 신청시작
- 2023년 1월 1일 ~ 출생 => 2024년도 신청
- 2024년 1월 1일 ~ 출생 => 2025년도 신청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 정부24(보조금24)에서 온라인 신청합니다.
- 오프라인 신청 :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필요서류 : 천사지원금 신청서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일반적으로 임신하고 출산을 하면서 또 이후 양육을 하게 되면서 잠시 일시적으로 외벌이가 되거나 아니면 온전하게 외벌이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임신 출산과 양육하는데 경제적인 부담이 큰 건 사실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대응책으로 여러 지원 정책들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는 건 좋은 과정인 것 같습니다.
다만 지자체마다 적용 여부 및 예산 등이 다르다는 게 아쉽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많이 확대되어서 저출산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아이 양육에서도 경제적인 부담이 덜어져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