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국 아랍에미리트 UAE 중계 하는거 어떻게 보는지 아시나요? 2024년 04월 17일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축구 경기하는 시간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저도 친구한테 들어서 알게 된 건데 첫 경기는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하고요. U23 카타르 아시안컵은 오늘 축구방송하는 채널로 보면 정말 편하더라고요. 티비엔이나 쿠팡플레이로 시청하면 되는데 무료로 보는 방법이 궁금하면 아래 글을 더 읽어보세요.
한국 아랍에미리트 UAE 중계 보는법
4월 15일부터 2024 AFC 대회가 시작하지만 대한민국은 17일이죠. 한국 아랍에미리트 UAE 축구 중계를 새벽부터 볼 수 있어요.
4월 17일 수요일 오전 0시 30분,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UAE의 운명의 첫 대결이 펼쳐집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앞서지만 새 사령탑을 맞이한 UAE가 어떤 전술적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역대 상대전적에서 7승 2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 패배를 당한 만큼 경계심을 늦출 순 없겠죠. 중계는 tvN, tvN SPORTS, 쿠팡 플레이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합니다. 쿠팡 와우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비회원도 일정 조건 하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TV 앞에 모일 수 있을 것 같네요.
U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아랍에미리트 UAE 축구 중계정보 B조 조별리그 1차전
- B조 1차전 2024년 04월 17일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수요일 새벽 00시 30분
- B조 2차전 2024년 04월 19일 대한민국 중국 금요일 오후 9시 30
- B조 3차전 2024년 04월 22일 대한민국 일본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대망의 2024년 AFC U-23 아시안컵이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아시아 정상을 가리는 것을 넘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우리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B조에 속해 있는데요. 한국 아랍에미리트가 첫 경기라니 예측이 안되네요.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일본, 한국이 조 1, 2위를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UAE, 중국 역시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 주의가 필요합니다. FIFA 랭킹으로는 한국이 일본에 이어 23위, UAE는 67위, 중국은 88위에 그치지만 말이죠. 게다가 지난해 11월 UAE와의 평가전에서 패배를 당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U23 아시안컵 선수명단
- 골키퍼(GK) : 김정훈(전북현대), 백종범(FC서울), 신송훈(충남아산)
- 수비수(DF) : 이태석(FC서울), 조현택(김천상무), 서명관(부천FC), 김동진(포항스틸러스), 변준수(광주FC), 이재원(천안시티), 황재원(대구FC), 장시영(울산HD)
- 미드필더(MF) : 이강희(경남FC), 강상윤(수원FC), 백상훈(FC서울), 엄지성(광주FC), 배준호(스토크시티, 잉글랜드), 김민우(뒤셀도르프, 독일),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홍윤상(포항스틸러스),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미국), 강성진(FC서울)
- 공격수(FW) : 안재준(부천FC), 이영준(김천상무)
주목할 점은 이번에 한국 아랍에미리트전을 위해 발탁된 태극전사들의 면면입니다. 와일드카드를 포함해 26명이 소집되었는데요. 최종 23인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입니다. 해외파로는 배준호(스토크시티), 김민우(뒤셀도르프),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파 중에서는 강성진(FC서울), 이영준(김천상무)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2002년생에서 1999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어우러진 이번 명단을 보니까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새로운 역사의 서막을 열 수 있을 지 기대가 되네요.
U-23 아시안컵에서 우승한다면 파리행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준우승 팀과 3위 팀에게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죠. 만약의 경우 4강에서 탈락하더라도 아프리카 지역 예선 4위 팀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기회가 주어집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아왔습니다. 이제 두 자릿수 진출에 도전하는 셈인데요. 9회 연속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면서도 동메달 이상의 성적은 없었다는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원하는 성과를 거두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