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신청 방법!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에서는 아이들의 등교 준비와 학교까지의 이동 등으로 인해 아침 시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등교를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출근이나 외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대상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란?

서울시에서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생겨난 제도입니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만 6~ 12세 -초등아동) 자녀를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 우리 동네 키움센터에 맡기고 가면 센터에 상주하는 교사님들이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해당 학교까지 동행해 주는 제도에요.
특히, 맞벌이 부부분들 중에서는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서 등하원 도우미를 구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이런 고민을 싹! 해결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제도가 생겨난 게 아닌가 싶어요.

현재 시범사업으로 4월부터 5개 권역별(도심·서북·서남·동북·동남권)로 각 2곳씩, 총 10개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하며,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아침 틈새돌봄 수요에 따라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키움센터 신청방법

키움센터를 운영한다는 발표를 24일에 했는데요. 신청은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해요!

1) ‘우리동네 키움센터’ 연락처를 확인하세요!
지금 현재는 10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이 계획되었기에 주소지를 잘 확인하신 후 연락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2) 주소지가 체크가 되었다면 해당 센터 연락처로 전화 상담을 통해서 신청을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25일인 오늘부터 신청이 가능하니! 해당되신다면 바로 전화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이용 가능 시기는 신청이 완료되고 나면 4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미 등하원 도우미가 있으시다면 바로 결정하기 어려우실 수 있겠지만 혹시 아직 구하지 못했거나 이런 서비스를 기다리셨던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맞벌이 부부 그리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두신 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실 서울형 아침돌봄 센터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아직 시행 전이기에 어떤 시행착오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정책이 다양해지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